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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화제99장 저편 둘

· 57화 중 57화 · 5,768자 · 약 8분 · 무료

글자3 / 5

넷 — 제5권

그만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국경 57화 제99장 저편 둘 — 헤더컷

그 네 글자는 저쪽에 관한 말이다. 이 자료집은 저쪽에 관한 책이 아니라 이쪽이 일흔여섯 해 동안 무엇을 했는지에 관한 책이다.

저쪽의 이름을 표제로 걸면 이쪽의 기록이 저쪽의 기록처럼 보인다.


『국경수호법 제정사 자료집』 제5권 편찬 협의, 2027년 2월

— 문. 표제 없이 낼 수 있소.

— 답. 낼 수 있소. 권 번호가 표제 자리에 오오.

— 문. 그러면 이 권이 무엇을 모은 권인지 아무도 모르오.

— 답. 안에 목차가 있소.

— 문. 목차를 펴야 아는 것을 표제라고 하지 아니하오.

— 답. 그렇소. 그래서 이 권에는 표제가 없소.


제5권의 표제는 「제5권」이다. 아래에 부제가 없다.

인쇄소에서 부제란을 비워도 되느냐고 두 번 물어 왔다. 서식에 그 칸이 있기 때문이다.

두 번 다 같은 답이 갔다. 비워 두시오.


제5권은 다섯 권 가운데 가장 얇다. 못 찾았다는 기록은 찾은 기록보다 짧게 적힌다.

책등에 들어간 것은 편명과 권 번호다. 다섯 권을 서가에 세워 놓으면 넷은 무엇이 든 권인지 등에서 읽히고 하나는 읽히지 않는다.


국경수호법 제7조에 따른 제15차 재사정의 건 — 본회의 부의 요구서

국회 국경수호법 재사정 특별조사위원회, 2027년 3월 · 1장 · 서식 제2호

— 의안명. 국경수호법 제7조에 따른 제15차 재사정의 건.

— 의안 요지. 제7조에 의하여 본법의 존속 필요성을 재사정하고자 함.

— 부의 사유. 국경의 상황에 변화 없음.

첨부. 특별조사위원회 보고서 1부.

이 법을 다시 묻는 데 드는 종이는 한 장이다.


서식 제2호는 다섯 칸이다.

인쇄된 것이번에 적힌 것
의안명「제 차 재사정의 건」十五
근거「국경수호법 제 조」
의안 요지없음한 줄
부의 사유없음한 줄
첨부「보고서 부」

손으로 채우는 것은 다섯 칸 가운데 넷이고, 그중 둘은 숫자다.


의안 요지의 한 줄은 조문을 옮긴 것이다. 제7조에는 오 년마다 국회가 본법의 존속 필요성을 재사정한다고 되어 있다.

옮기면서 바뀐 것은 어미 하나다. 「재사정한다」가 「재사정하고자 함」이 되었다.


부의 사유의 한 줄은 옮긴 것이 아니다. 그 칸에는 인쇄된 문구가 없다.

열네 장의 사유란을 나란히 놓으면 글자가 같다. 1957년 것과 2022년 것 사이에 다른 낱말이 없다.

같은 문장을 열다섯 번째로 적는 일에는 근거가 필요하지 않다. 앞의 열네 장이 서식이 되었다.


상정안을 낸 것은 위원회이고, 위원회의 사유란을 작성한 것은 지원과다.

작성자는 앞 장을 꺼내 보지 않았다. 꺼내 보지 않아도 그 한 줄이 나온다.

이 칸에 다른 것을 적으려면 다른 것이 있어야 한다. 다른 것이 있는지를 판정하는 절차가 곧 재사정이고, 재사정은 이 종이가 올라간 뒤에 시작된다.


오른쪽 아래에 접수 도장이 있다. 일자와 접수 번호가 찍혔다.

도장 밑에 처리란이 있고 비어 있다. 처리란은 표결 뒤에 채운다.

한 장에서 아직 비어 있는 칸은 그 한 칸이다.


첨부된 보고서는 상정안 뒤에 클립으로 물려 있다.

보고서는 두껍고 상정안은 한 장이다. 클립이 무는 것은 한 장 쪽이 아니라 두꺼운 쪽이어서, 상정안은 맨 위에서 조금 들려 있다.


『국경수호법 제정사 자료집』 편찬 후기

국회도서관 입법조사처 편 · 전 5권 · 부록 명부 8종 · 후기 6쪽 · 별쇄(別刷)

— 이 후기에는 날짜가 셋 있다. 처음 적은 것이 2027년 3월, 여덟 항을 채운 것이 6월, 마지막 절을 붙인 것이 7월이다.

— 어느 날짜를 위에 적을지 정하지 못하여 셋을 다 적는다.

— 여덟 항의 값은 이 별쇄에만 있다. 본책 부록의 빈 칸은 메우지 아니한다.

메우지 아니한 까닭은 제1절 끝에 있다.

여덟 칸 가운데 일곱에 값이 들어갔고 한 칸에는 문장이 들어갔다.

하나 — 합산(合算)

서문에 적기를 값을 적는 것은 제15차 재사정 보고서의 몫이라 하였다. 그 보고서는 6월에 제출되었다.

보고서 제2장이 명부다. 여덟 항이 있고 여덟 항 아래에 소계가 없다.

소계를 두지 않은 것은 서식을 몰라서가 아니다.


국회 재사정 특별조사위원회 심의, 2027년 6월

— 문. 제2장 끝에 합계를 두시오.

— 답. 두지 아니하겠소.

— 문. 여덟 항이 다 사람이오. 더할 수 있소.

— 답. 더할 수 있소. 더하면 한 수가 되오.

— 문. 한 수가 되면 무엇이 잘못이오.

— 답. 한 수는 인용되오. 여덟 항은 인용되지 아니하오.

— 문. 인용되는 편이 낫지 아니하오.

— 답. 인용된 뒤에 남는 것은 그 한 수뿐이오.


합계를 낸 문서가 이 나라에 없었던 것은 아니다. 재사정 보고서 열네 권에 다 있다.

열네 권이 낸 합계는 병력과 예산이다. 둘 다 그해의 수이고 둘 다 다음 해에 갱신된다.

갱신되는 수는 쌓이지 않는다. 이 명부의 여덟 항은 갱신되지 않는다.

갱신되는 수를 일흔다섯 해 동안 열네 번 냈다. 쌓이는 수는 한 번도 내지 않았다.


본책 부록의 빈 칸을 메우지 않기로 한 것도 같은 자리에서 나왔다.

값을 그 칸에 박아 넣으면 그 칸이 끝난 것처럼 보인다. 명부는 끝나는 서식이 아니다.

별쇄는 낱장이고 낱장은 갈아 끼울 수 있다.

둘 — 여덟 종(種)

아래는 보고서 제2장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순서는 부록 제1권부터 제8권까지의 순서다.


첫째. 국경지대에서 죽은 병사, 팔백서른일곱 명.

1950년 1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다섯 권을 맞물리는 데 열넉 달이 걸렸다.

이름이 있는 것이 칠백아흔여섯이고 없는 것이 마흔하나다.

팔백서른일곱 줄 가운데 본적과 성이 같은 세 줄이 있다. 1971년과 1976년과 1980년이다. 첫 줄은 준위이고 뒤의 둘은 병이다.

세 줄이 한 집이라는 것은 대조해야 나온다. 명부는 집을 세지 않으므로 그 집은 한 줄이 아니라 세 줄로 남는다.

2027년분은 이 값에 없다. 그해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둘째. 국경 충돌로 죽은 민간인, 이백서른한 명.

이 항목에는 명부가 없었다. 있는 것은 상황보고에 붙은 별지 제1호다.

무엇
상황보고 통수 (1950~2027)38,912
별지 제1호가 붙은 것312
별지에 오른 줄1,426
군번이 적힌 줄1,142
군번이 없는 줄284

군번이 없는 이백여든넷을 사망과 부상으로 갈랐다. 사망이 이백서른하나, 부상이 마흔아홉, 어느 쪽 표시도 없는 것이 넷이다.

넷은 어느 항에도 넣지 못했다. 별지에 그 칸이 인쇄되어 있고 비어 있다.

이백서른하나 가운데 이름이 적힌 것은 백예순셋이고 이름 칸이 비어 있는 것은 예순여덟이다.


셋째. 이동 허가를 받지 못해 갈라진 가구, 십일만 이천삼백서른여섯 가구.

허가 대장에 사유란이 생긴 것은 1966년이다. 그 앞 열넉 해는 신청과 인용의 수만 있고 왜 냈는지가 없다.

1966년부터 2026년까지 예순한 해 가운데 사유별 집계가 남은 해는 마흔여덟이다. 위의 값은 그 마흔여덟 해분이다.

남지 않은 열세 해는 세지 못했다.

가장 큰 해는 1972년이고 삼천칠백스물여덟 가구다. 그해 「가족」 사유의 인용률은 사 점 사였다.

이 항목에 들어가지 않는 사람이 따로 있다. 신청하지 아니한 사람이다.

신청하지 않으면 처분이 없고 처분이 없으면 대장에 줄이 서지 않는다. 2015년 국경지대 인구의 오 점 이가 그 자리에 있었다.


넷째. 제5조 위반으로 처벌된 사람, 일만 사천육백스물한 명.

1964년부터 2026년까지다. 그 앞 열두 해는 지원별 편철이 남지 않아 세지 못했다.

벌금이 일만 삼천구백여든넷이고 자유형이 육백서른일곱이다.

가장 나이가 많은 피고인은 2019년 강계지원의 아흔한 살이다. 그는 자기가 태어난 리에 하루 다녀왔다.

재판에 이르지 아니하고 끝난 것은 이 값에 없다. 그것은 사람이 아니라 건수로 남는다.


다섯째. 한 세대가 군복으로 산 기간.

이 항목만 단위가 사람이 아니다. 개월이고 세대별이다.

1930년대에 난 세대부터 1990년대에 난 세대까지 일곱 줄이다.

서른넷 · 서른다섯 · 서른일곱 · 서른여섯 · 서른셋 · 서른하나 · 스물여덟.

가장 긴 줄은 1950년대에 난 세대다. 그 세대는 이 법이 만들어질 때 태어나지 않았다.

전체를 지금 인구로 나눈 값이 하나 더 있다. 스물여섯이다.

그 값은 여기 적지 않는다. 스물여섯 달을 산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국경 57화 제99장 저편 둘 — 전환컷

여섯째. 남에서 북으로 옮겨 간 사람, 백이십일만 육천사백서른세 명.

1975년부터 2026년까지 쉰두 해분이고 주민등록 전산 자료에서 나온다.

그 앞 스물세 해는 허가 대장의 인용 건수만 있다. 이십육만 팔천사백여든 건이다.

건은 사람이 아니다. 한 건에 몇이 딸렸는지를 적는 칸이 그 대장에 없다.

그래서 스물세 해분은 세지 못했다. 세지 못한 구간이 이 법의 앞쪽 절반이다.


일곱째. 재사정 표결 열다섯 번의 찬반.

열다섯 번 다 존속으로 끝났다. 열다섯째 줄은 이 후기의 마지막 절에 있다.

폐지 쪽 표의 가장 큰 값은 백마흔셋이고 1992년이다. 가장 작은 값은 영이고 그런 해가 셋이다.

앞의 다섯 번은 존속 쪽 칸이 비어 있다. 그때 서식에 찬성을 적는 칸이 없었다.

이 항목만 값을 치른 사람의 명부가 아니다. 값을 치르게 한 사람의 명부다.

두 가지를 한 부록에 넣기로 하는 데 사흘이 걸렸다. 갈라 놓으면 어느 쪽이 부속이 되는지가 정해진다.


여덟째. 이름을 알 수 없는 사람.

이 칸에는 수가 둘 있고 수가 아닌 것이 하나 있다.

제1항에서 마흔하나다. 제2항에서 예순여덟이다. 나머지 다섯 항은 줄마다 이름이 있어 영이다.

마흔하나와 예순여덟을 더하지 않았다. 더하면 두 무리가 한 수가 되고, 두 무리는 서로 다른 자리에서 이름을 잃었다.

부록 제8권 마지막 장에는 괘선만 그은 줄이 마흔하나 있었다. 6월에 예순여덟 줄을 아래에 더 그었다. 두 묶음 사이는 비웠다.


수가 아닌 것은 그 아래에 있다.

병적부에도 허가 대장에도 판결문에도 주민등록에도 한 번도 오르지 않은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앞의 일곱 항을 다 훑고 나서야 나온다.

이름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이름을 적었다. 알 수 없는 사람은 이름 칸을 비우고 줄을 남겼다.

한 번도 적히지 않은 사람은 비울 칸이 없다.

그 칸에 적은 것은 숫자가 아니다. 알 수 없다고 적었다.


여덟째 장의 마지막 쪽은 괘선을 긋지 않고 비워 두었다.

몇 줄을 그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괘선을 그으면 그은 만큼이 그 수가 된다.

셋 — 의견란(意見欄)

보고서 제5장이 조사관 의견이다. 한 항이고 서식에 그 칸이 있다.

칸의 표제는 「존속 필요성에 관한 조사관 의견」이다. 열네 권에 다 있고 열네 권에 다 채워져 있다.

나는 그 칸을 6월 12일까지 비워 두었다.


비워 둔 사흘 동안 적어 본 것은 셋이다. 셋 다 내가 한 일이다.

하나는 늦은 것이다.

이 여섯 줄의 물음을 내가 처음 적은 것은 2015년 8월이고, 그때 나는 오른쪽 칸을 비운 채 표를 덮었다. 착수 신청을 낸 것은 2025년 2월이다.

열한 해 사이에 재사정이 두 번 있었다. 두 번 다 나는 그 위원회에 있었다. 물음은 수첩에 있었고 안건에는 없었다.


하나는 내준 것이다.

별지 제2호의 여덟째 칸이 결재를 돌아 나오면서 「미확인」이 되었다. 나는 그것을 인쇄 전날에 고쳤다.

그 사이 일 년 두 달 동안 그 서식은 「미확인」으로 돌았다. 그 서식으로 나간 회신 요구가 마흔한 건이고, 마흔한 건의 회신이 다 그 표제를 달고 왔다.

표제가 물음을 정한다. 나는 그것을 알면서 한 해 넘게 두었다.


하나는 붙인 것이다.

표결 기록 표 오른쪽에 그해 명부 수를 붙였다. 열네 줄 가운데 두 줄이 맞았고 열두 줄이 맞지 않았다.

지우면 붙여 본 사람이 없었던 것이 된다. 남기면 맞은 두 줄을 먼저 보게 된다.

나는 남겼다. 아래에 한 줄을 적었으나 그 줄이 눈보다 먼저 읽히지는 않는다.


셋을 다 적고 나서도 의견란은 채워지지 않았다.

셋은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관한 것이고, 그 칸이 묻는 것은 이 법을 존속시킬 것인가다.

값은 다 나와 있었다. 여덟 항이 앞에 있었다.

여덟 항 가운데 어느 것도 폐지에 찬성하라고 적혀 있지 않다. 명부에는 결론란이 없다.

결론란이 없는 문서를 만든 것이 나다. 결론을 적어야 하는 칸 앞에 앉은 것도 나다.


증조부의 의견서는 세 줄이고 자료집 제1권 첫 쪽에 있다.


법제조사국 의견서, 1951년 12월

— 임시법은 반드시 남용된다. 끝나는 날짜가 적혀 있으면 사람은 그날까지 무엇이든 한다.

— 그러므로 이 법은 끝나는 날짜를 적지 않는다. 대신 오 년마다 다시 묻게 한다.

— 다시 묻는 법은 남용되지 않는다.


같은 종이 아래쪽에 스물한 해 뒤의 연필 두 줄이 있다.


같은 종이, 1973년 연필

— 나는 이것이 답인지 습관인지 모르겠다.

— 열여섯 해에 네 번 물었고 네 번 다 같은 답이 나왔다.


그는 자기 문장이 틀렸다는 것을 스물한 해 만에 알았고, 알고 나서도 고칠 조문을 내지 않았다.

나는 그 문장이 틀렸다는 것을 일흔다섯 해분의 값으로 안다. 그리고 나도 고치자고 적지 못한다.

적지 못하는 까닭은 하나다.

국경은 아직 거기 있다. 천삼백삼십삼 킬로미터고, 3월 나흗날 새벽에도 강 건너에 자재가 들어갔다.

그 자재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는 칠십칠 해 동안 같은 네 글자로 적혀 왔다.

나는 여덟 항을 다 세고 나서, 세기 전과 같은 칸에 같은 글자를 적었다.


의견란에 내가 적은 것은 두 자다. 존속.

그 아래 비고란에 한 줄을 붙였다. 이 의견은 위의 여덟 항으로 도출된 것이 아니다.

비고란은 인쇄되지 않는다. 본회의에 올라간 것은 두 자뿐이다.

넷 — 추기(追記)

표결은 2027년 7월 14일에 있었다.

회차무엇을 표결하였는가존속 쪽폐지 쪽기권재석
제15차2027존속219679295

열다섯째 줄이 이것이다. 이어 붙인 두 장에 셋째 장을 더 붙였고 이음매는 2022년과 2027년 사이에 온다.

폐지 쪽 예순일곱은 열다섯 번 가운데 다섯째로 큰 값이다. 이 수를 설명한 문서는 없다.

요록은 두 줄이다.


국경수호법 재사정 특별위원회 요록, 2027년 7월

— 문. 본법은 언제 종료하는가.

— 답. 국경의 상황이 달라지면 종료한다.

— 문. 현재의 상황은 어떠한가.

— 답. 변화 없음.


이 요록을 1957년 것과 2022년 것 옆에 놓고 대조했다.

1957년 것은 「본법」을 「본 법률」로 적었다. 2022년 것과 2027년 것 사이에는 다른 낱말이 없다.

서문에 나는 낱말 하나가 다르다고 적었다. 이번에는 그 하나도 없다.


상정안 오른쪽 아래의 처리란은 표결 다음 날 채워졌다.

인쇄된 것은 「처리」 두 자이고 적힌 것도 두 자다. 가결.

그 한 장에서 이제 비어 있는 칸은 없다.


부록 명부 여덟 종은 본책에 빈 칸으로 남는다. 값은 이 별쇄에 있다.

별쇄는 낱장이므로 다음에 갈아 끼울 수 있다. 갈아 끼울 때 앞의 일곱 항은 다 늘어나 있을 것이다.

여덟째 항만은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 알 수 없다. 그 칸에 적힌 것이 숫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2027년 3월 · 6월 · 7월
국회도서관 입법조사처 『국경수호법 제정사 자료집』 편찬 담당
국회 국경수호법 재사정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관
서희원(徐熙媛) 적음


제16차 재사정은 2032년이다.

처리란까지 채워져 그 한 장에 빈 칸은 없다. 명부는 끝나는 서식이 아니다. 제16차 재사정은 2032년이다.

내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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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전 57화

제1부 부재(不在)

1서장2제2장 별장(別莊)3제4장 중지(中止)4제6장 오지 않았다

제2부 도하(渡河)

5제8장 수풍(水豐)6제9장 이천구백만7제10장 천사백(千四百)8제12장 저편

제3부 초안(草案)

9제14장 조사국(調査局)10제16장 제이조(第二條)11제17장 삼분의 일12제19장 배치(配置)13제21장 통과(通過)

제4부 표(票)

14제23장 명부(名簿)15제25장 백사십칠 석16제26장 개표(開票)17제27장 해석(解釋)18제29장 회의록(會議錄)

제5부 배치(配置)

19제31장 원조(援助)20제33장 육조(六條)21제35장 남(南)22제37장 항구(港口)

제6부 역전(逆轉)

23제39장 격차(隔差)24제40장 이주(移住)25제42장 신의주(新義州)26제44장 명부(名簿) 둘27제46장 서울28제48장 특수(特需)29제50장 역전(逆轉)

제7부 상비(常備)

30제51장 세는 사람31제53장 판결문(判決文)32제56장 훈련(訓鍊)33제58장 감축안(減縮案)34제60장 허가증(許可證)

제8부 문(門)

35제62장 문(門)36제64장 남은 것37제66장 팔차(八次)38제68장 닫혔다

제9부 재사정(再査定)

39제70장 구차(九次)40제72장 십차(十次)41제74장 아무도 세지 않았다

제10부 세대(世代)

42제76장 열여덟43제77장 북(北)44제79장 이름45제81장 흥남의 손자46제83장 열두 번째47제84장 지도(地圖)

제11부 격리(隔離)

48제86장 격리(隔離)49제88장 범위(範圍)

제12부 계산(計算)

50제90장 육조의 값51제92장 한 번도52제94장 스물여섯 달53제95장 세다

제13부 국경(國境)

54제96장 유고(遺稿)55제97장 열다섯 번56제98장 이름이 없는 사람57제99장 저편 둘